동백꽃 활짝 핀 지심도 강호동의 1박2일 방송 이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인기상승 2013년이 벌써 3월의 중순에 접어듭니다 올해는 유난히 눈도 많았고 날씨도 많이 추웠던 겨울이었습니다 세월은 멈추지 않고 흐르고 흘러 경칩도 보내고 곧 춘분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겨울을 이겨내야만 핀다는 동백꽃 만약 봄이나 여름 혹은 가을을 이겨내고 핀 꽃이라면 겨울동(冬)자를 사용한 동백꽃이라 부를수는 없겠지요 그 추운 겨울을 이기고 예쁜 꽃을 피운 동백을 만나러 지금 지심도로 떠납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거제도 장승포항에 가면 터미널이 2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거제 외도로 가는 터미널이고 또 다른 하나는 거제 지심도로 가는 터미널이 있습니다 지심도로 가는 터미널의 건물외벽을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문구가 있습니다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