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잘 먹는 시절 아무것이나 먹지말고 몸에 좋은것을 가려먹자 독성이 없어 매일 먹어도 좋은 곤드레나물 보릿고개 시절엔 구황식물로 인기. 바람에 휘청거리면서 흔들리는 잎사귀의 모습이 술취한 모습 같다고 해서 곤드레라 불리게 된 산나물. 보통 해발 700m의 고지에서 자생하는 산채로서 주산지는 강원도의 평창, 태백과 정선이며, 해마다 5월경 채취를 하는데, 맛이 담백하고 나물 특유의 쓴맛이 나지 않는다. 어린 순은 식용할수 있으며, 생으로 싸서 쌈을 싸서 먹거나 튀김, 무침등으로 먹으며, 요즘은 냉동고에 저장하여 1년 내내 곤드레밥을 즐길수 있다. 하룻밤 정도 물에 불린 맵쌀과 찹쌀을 섞어 돌솥에 앉히고, 데친 곤드레나물을 썰어서 들기름, 소금으로 양념하고, 뜸들기 직전에 곤드레나물은 얹어 뜸일 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