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놓치지 않고 꼭 보아야 할 2가지
하동 쌍계사 놓치지 않고 꼭 보아야 할 2가지 쌍계사에 간다면 꼭 보고와야 할 2가지가 있습니다 1, 쌍계석문2, 진감선사 탑비 이곳 화개동에는 지금도 고운 선생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그 가운데 쌍계사 대웅전 앞에 있는 국보 제47호 ‘진감선사 탑비(眞鑑禪師塔碑)’의 비문을 고운 선생이 직접 짓고 썼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신라 말 고승 진감선사 혜소(彗昭774∼850)의 높은 덕과 법력을 앙모한 탑비는 붓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살려 생동감 있게 표현한 글 체로, 선생의 명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만큼 뛰어납니다. 그리고 쌍계사 입구 바위에 새겨진 ‘쌍계석문(雙磎石門)’이라는 네 글자도 신라 헌강왕이 최치원 선생에게 쓰게 해 새겼다고전해지는데 법계와 속계를 경계 짓는 상징적 석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