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 도중 국수가 먹고 싶어져 삼사해상공원근처 국수일번지로 향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 깨끗한 실내에 먼저 기분이 좋았고 마감시간이 다 되어 들어왔지만 반갑게 미소를 지으며 맞이하여 주시는 주인아주머니의 그 모습에 더욱 기분이 좋아진다 식당을 선택하는데 있어 나는 주인장의 밝은 미소를 많이 따진다. 밝은 미소의 식당은 음식도 맛이 있다. 음식은 손맛이라고 하였는데 밝은 미소로 만드는 그 음식은 웬지 더 맛있다. 국수를 먹으러 왔는데 메뉴판을 보자 마음이 바뀌어 버렸다. 소머리곰탕이 나의 시선을 잡아 당긴다. 그래 저녁은 역시 고기를 먹어야지 이런 말을 하면서 곰탕을 주문한다. 방과 홀로 나뉘어진 국수일번지 홀에는 아직 손님이 계셔 나중에 홀사진을 찍을려고 한다. 유명인들이 와서 함께 사진을 촬영하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