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공단의 우측으로 기념비가 하나 있습니다 매견시목사 기념비입니다 매견시목사 그는 누구인가? '병든자여 내게로 오라' 한국과 나환자들을 사랑으로 품은 '매견시선교사' 매견시(James Noble Mackenzie, 1865~1956)는 스코틀랜드의 유 섬(the Isle Ewe)에서 태어났다. 그는 1882년 무디 부흥집회에서 목회자의 소명을 갖게 되었고, 1891년 존 모트의 연설을 듣고 나서 학생자원자(Student volunteer)로 서원했고, 1894년 12월 7일 빅토리아 장로교회의 뉴헤브리데스 선교사로 안수를 받고 선교지에서 15년을 섬겼다. 그의 아내는 1908년에 흑수열병(Black-water fever)으로 선교지에서 사망했고 이듬해 자신도 질병으로 물러났으나.이듬해 다시 한국으로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