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부산에 있는 영도란 섬에 다녀왔습니다 영도는 부산에 있는 제일 큰섬이지요 이 섬의 중심에 산이 있는데 봉래산이라고 합니다 부산에 살면서도 영도의 정상을 밟아보진 못하였는데 한번 시간을 내어서 다녀가봅니다 영도다리를 지나 남항동 영도병원에서 버스 환승을 하기위하여 내렸습니다 곧바로 70번 버스가 저에게 미소를 지으며 다가옵니다 교통카드를 기기에 대니 환승입니다 라고 이쁜 목소리의 여성이 대답을 하네요 저 아가씨는 하루종일 저 기기안에 같혀 있으면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하여 봅니다(동화책을 많이 읽은 걷다보면 이랍니다^^) 버스기사님이 등산가시나 보죠 라고 물어오십니다 예 부산 살면서 처음으로 봉래산정상에 한번 올라가려고 왔습니다^^ 코스를 어디로 정하셨나요? 예 부산일보 산행기를 인쇄하여 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