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연 뮤지컬 늙은 군인의 노래 6.25 전쟁 70주년 기억을 넘어 함께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창작 공연으로 뮤지컬 늙은 군인의 노래가 공연되었습니다. 한 할아버지가 무대에 홀로 나와 노래를 선창하고 이어 무대는 70년 전 6.25 한국전쟁 시절로 돌아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당시의 우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밝혀내고 있습니다. 같은 민족 같은 이웃에게 총부리를 겨누었어야만 했었던 마음이 아팠던 그시절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쏟아지는 포탄에 국군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어 간호여장교들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게 되는 군인들의 모습 그러나 포탄에 희생되어 쓰러져 버린 한 군인을 두고 모두 울고 맙니다. 한 소녀가 나와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합창을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