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여행 못난이 미술관 "내가 제일 예뻐지는 곳" 백설공주의 계모가 항상 하는 말이 있였죠.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라고 물었는데, 어느 날 거울이 당신이 아니라 백설공주라고 대답합니다. 그 백설공주가 있었던 곳이 혹시 여기 못난이 미술관이었지 않을까 상상하여 보는데요, 전남 무안군에는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뻐지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무리 못난이라도 여기만 오면 내가 제일 예뻐지는 곳 그곳은 바로 못난이 미술관입니다. 이곳을 찾아 오시는 길은 전남 무안군 일로읍 상사바위길 125이며 주차장도 무료이고 미술관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못난이 미술관은 2016년 10월에 문을 연 작은 미술관입니다. 무인 카페를 겸하고 있어 원하신다면 커피를 한잔 하실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