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환선굴 관람하러 모노레일 타러 갑니다
출입구의 디자인이 박쥐의 모양을 하고 있네요^^
역시 동굴의 제왕 박쥐를 형상화 함으로서 동굴의 입구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굴은 덕항산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저는 모노레일을 타기로 하였습니다
저기 보이는 산의 중턱까지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타러 가는데
기분이 들뜹니다^^
경사가 심한 곳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노레일이다 보니
승객이 있는 공간은 항상 수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아래는 길고 윗부분은 짧은 좀 이상한 모양입니다
아 가을인가 봅니다^^
비어 있는 승강장
모노레일이 내려 옵니다
잽싸게 탔습니다만 전망좋은 곳은 아쉽게도 놓쳤습니다
앞 사람들의 머리 사이로 전면을 찍어 봅니다
옆 면을 보니 창문에 보이는 레일의 각도가 엄청 나네요
저 아래 제가 승탑한 정류장이 보입니다
환선굴 입구에 내리면 출입구는 저렇게 닫혀버립니다
지역신문 2010-4-13 에 기사가 있네요
삼척 402m 구간에 복선 2대 15분 간격 운행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환선굴에 설치된 모노레일카가 17일부터 본격 운행된다. 12일 삼척시에 따르면 덕항산 중턱에 위치한 환선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새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민간 투자자가 81억여원을 들여 공사를 하고 소유권을 취득한 뒤 일정 기간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한 다음 시에 기부채납하는 BOT 방식으로 착공, 최근 완공돼 시범운행을 거쳐 17일부터 정식 개통한다. 승차장에서 동굴 입구까지 402m 구간에 40인승 복선 2대가 15분 간격으로 1시간에 4번 운행하기 때문에 시간당 최대 320명, 하루 최대 2,400~2,500명 탑승이 가능하고, 걸어서 평균 30여분이 소요되던 이동시간도 6분대로 단축된다. 요금은 초등학생 이하는 왕복 3,000원에 편도 2,000원, 만 13세 이상은 왕복 5,000원에 편도 3,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유제군 한국모노레일(주) 소장은 “환선굴 관광객들은 그동안 산 중턱에 있는 동굴 입구까지 1.3㎞를 걸어서 이동하는데 불편이 많았으나 모노레일카 개통으로 한결 편리하게 동굴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삼척=고달순기자 dsgo@ 2010-4-13 |
이곳 모노레일을 제작한 업체의 홈피를 찾아 보았습니다
환선굴은 총 연장 6.2km중 1.6km를 개방하고 있다. 찾아가는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