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잔가지 소형 파쇄기 시연회 및 현장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강원도산림보호를 위하여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위한
강원도 잔가지 목재 소형 파쇄기 시연회 및 현장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인제군에서 마련한 것인데요
소형파쇄기란 무엇이며 이것이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이번 시연회를 통하여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고성 산불피해로 지금 현재도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산불은 우리 모두에게 어마어마한 피해를 가져다줍니다.
이러한 산불의 원인이 논두렁 태우기등의 이유가 있는데요
한해의 수확을 마치고 난 후 남은 옥수수잔가지를 비롯하여 과실수 잔가지 폐목 등이 논에 쌓이면
상대적으로 농업용지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잔가지들을 불태우게 되는데 산림인접지에서 이것이 하나라도 잘못되면 불씨가 바람을 타고
산으로 날아가 엄청난 산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것이랍니다. 그래서 소각금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세먼지 감축도 되고요.
그럼 이러한 산불예방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산림인접지역에 쌓이는 농업부산물들을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잘게 분쇄하여 논에 뿌려 거름이 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잔가지 파쇄는 어떻게 할 것인가가 궁금할 텐데요
그 방법은 바로 잔가지 소형 파쇄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기계를 사용한다면 산불도 예방되고 파쇄된 잔가지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퇴비로 사용하게 된답니다.
오늘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하여 산불방지센터 18개 시 군 관계자분이 화재예방을 위하여 함께 참여하였으며 소형 파쇄기는 앞으로 강원도내 18시 군에 보급될 예정이며, 요청한 농민들에게 순차작으로 무상대여 해준다고 합니다.
오늘 시연회에 등장한 소형 파쇄기의 파쇄 능력은 한시간당 1,300kg이며, 최대 파쇄 용량은 한 시간당 1,300kg,
최대 파쇄 직경은 100mm입니다. 소요 동력은 18마력입니다.
잔가지를 대량 투입할 수 있고 감김현상이 없어 수종에 관계없이 파쇄가 가능합니다.
정비가 용이하게 설계되었는데 투입구, 칼집, 본체 등 개폐식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압식 주행으로 안전한 운전 가능하며 주행 밸브를 특수 가공하여 출발이 부드럽고 정교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덕욱 더 편리한 조작 기능으로 스프라켓, 체인 기어류를 사용하지 않아 고장요인이 대폭 줄어들었는데 이는 유압식
공급부 채택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더욱 편리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브레이크 또한 유압식으로 작용하여 안전한 상하차 및 경사지 주행에 안전합니다.
기존 아이들 로라 및 종동로라의 축 파손 문제 해결 및 이퀄라이저 기능으로 턱이 진 곳에서의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합니다.
파쇄 텐션 브래킷을 독립적으로 설치하여 안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누구나 마음대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시동과 운전 파쇄 조작을 일체형으로 제작하여 누구라도 한 번에 조작이 가능하여 편리한 공급부 레버 방식과
경사지 주행을 위한 브레이크 장치를 개발하여 작업이 더욱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됩니다.
잔가지 파쇄기를 통하여 나온 것들은 친환경 자연퇴비가 되어 농사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오늘 시연회를 보면서 우리의 농업기계가 이렇게 좋은 것을 보고 미래농업의 희망이 보였습니다.
파쇄기 시연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