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전남 보성 여행 한국차박물관

워크뷰 2019. 9. 28. 20:50

전남 보성 여행 한국차박물관

비바람이 치던 어느 날 보성 한국차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입장료는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발매하여 입장할 수 있는데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어른 1명으로 표를 끊으니 이렇게 나오네요.

 

시설물 이용료 감면 알림이 있는데요

보성군과 국내외 도시의 교류협력 등에 관한 조레에 따라 보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지방자치단에 도시의 주소를 둔 주민들께서는 시설물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면 내용 :입장료 단체 기준 적용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

부산 연제구, 서울 강북구, 대구 북구, 서울 강남구, 인천 동구, 광주 동구, 광주 남구, 울산 남구, 강원 양구군, 경기 여주시, 서울 용산구, 서울 성북구, 서울 동대문구입니다.

 

보성 차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이 벽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보성 알림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인스타에 올리면 소정의 상품을 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건 빠지지 않고 하는 편이라 바로 인스타에 올려 보았는데요

명품 녹차 판매점 안에 있는 직원에게 인스타를 보여주면 소정의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상품을 받았습니다.

보성 녹차랍니다.

 

그리고 보성의 웰니스 인증 시설 이용 교환권 최대 10,000원 교환권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1층은 차 문화실 공간이며 차의 이해, 보성차, 차와 건강, 차의 색, 향, 맛, 세계의 차 생산 음다 문화와 차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 차 산업의 전망 공간인데요

차는 인류 공통의 기호 식품으로 약용, 식용 및 음용뿐만 아니라 각 민족의 삶 속에서 예절, 명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어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셨습니다. 또한 차 산업은 국제적 규모의 산업으로 기호성과 기능성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소비 및 생산 방식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차 산업은 시장 경쟁 체제로 돌입하면서 작물로서의 생산력과 안정성, 영양학적 가치 등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시각, 후각, 미각, 촉각 및 청각으로 감지되는 관능적인 특성 까지 요구하기에 이릅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기대와 욕구는 기종 차 관련 제품의 개선과 다양한 특성을 지닌 신제품의 개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WTO와 FTA 협상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차의 수입과 수출이 활발해지고 차 문화의 교류도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수입에 대비하여 국내 차의 품질향상 및 가격 안정성의 확보와 제품의 다양화 차별화를 통해 소비의 대중화 및 기호와 만족도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 차 산업 기반의 안정적 유지를 통해 국제적 시장의 진입 및 시장 확보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찻잎 따기,

 

찻잎 선별하기

 

찻잎 딱기,

 

찻입 모양 만들기,

 

차 제품 담기,

 

차 품평하기,

 

차 마시기,

 

생활 속 즐기기

이러한 차생활의 모든 것을 이렇게 디오라마로 만들어 놓아 이해를 더욱 빨리 할 수 있게 하여 놓았습니다.

 

5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성 차밭의 모습입니다.

 

3층 차 생활실입니다.

이곳은 한국 차 문화실, 세계 차 상황실, 세계 차 문화실, 중국실, 일본실, 유럽실, 차 영상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 차 생활실이며 다도 체험은 1인당 2,000원입니다.

 

세계 차 문화실에서는 인류가 처음 접한 것은 생엽을 날로 씹어 먹기 시작할 때부터였고 인류의 모든 먹을거리의 발전 방법과 같이 익혀 먹는 방법으로 생엽을 불레 그을리거나 끓여서 섭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생엽을 삶거나 데쳐서 나물처럼 무쳐 먹기도 하고 발효시켜 저장에 먹기도 하였으며 햇볕에  말리거나, 찌고, 데치고, 걲어서 비발효차를 만들고, 이어서 발효자들이 받들어 짐으로써의 오늘날 다양한 앒에 대하여 게획되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응용되는 차로 우리나라를 제외한 중국, 일본 그리고 유럽의 차로 구분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중국실 중국의 다례란? 차와 관련한 예술적 기교와 공예로 중국에서 사용 하는 표현입니다. 차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중국에서는 약 3,000~3500년 전부터 차나무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차는 신노이 처음 차를 발견했을 때 생으로 씹어 먹었다고 하며 진한새대부터는 차가 약욕에서 기호식품으로 인정되어 음용하기 시작합니다.   

일본실 차를 마심에 있어 심심을 수련하여 인간의 도리를 추구하며 차를 마심에  있어 꾸밈없고 소박한 와비정신을 강조하는 일본에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유럽실

 

2층에서는 한국 차 역사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보성 덤벙분창사기

보성의 도자 문화를 상징하는 가장 특징적인 분청사기는 덤벙기법으로 만든 다완입니다.

파란색을 띠는 덤벙분청은 하얀 백자에 대한 대중의 욕구에 의해 탄생되었습니다.

태토에 많은 철분과 다양한 금속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는 덤벙분청은 아직 식사 전이라 분청은 차의 씀을 보게 됩니다.

 

차 꽃의 상징

 

인, 의, 예, 지, 신 인간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가람 다움의 본성 다섯 가지

인의 측은지심이란 불쌍한 것을 보면 가엾게 여겨 정을 나누고자 하는 ㄴ마음

의의 수오지심은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악한 것은 미워하는 마음

예의 사양지심이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하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

지의 시비지김은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

신의 광명 지심은 바르게 중심을 잡고 밝은 빛을 냄으로써 믿음을 주는 사람

 

고대시대 차 문화

 

고려시대 차문화

고려시대 아 문화의 중심 계층은 왕실과 승려, 문인들이었다. 궁중에서는 중요한 의식이 있을 때마다 차를 마시는 진다 의식이 행해졌으며, 국제 외교상의 예물로도 차가 이용되었다. 

조선 시대의 차 문화는 일반적으로 불교와 더불어 쇠퇴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조선 왕실에서는 그대로 다례가 행해졌고, 문인들의 음다풍습도 이어졌다.

근현대 차문화

1, 일제 치하의 차 문화

2, 근현대의 차문화로 구분할 수 있다.

컬러링북 색칠하기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다.

 

컬러링 북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관람을 마치고 나면 1층 명품녹차 판매점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보성 한국차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차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 차 역사를 알 수 있으며

다도를 체험할 수도 있고 명품차를 구매할 수 도 있다.

보성 여행에서는 한국 차 박물관을 여행코스에 넣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