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알뜰한 춘천여행 소양강처녀 그리고 김유정역
요즘 청춘들이 즐기는 여행트랜드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시티투어입니다.
알뜰한 요금으로 도심 유명관광지를 두루 다닐 수 있어 청춘에겐 너무나 소중한 여행의 방법이랍니다.
오늘 강원도 춘천여행을 시작하면서 춘천시티투어버스를 탑승하였습니다.
춘천시티투어버스란 낭만도시 춘천을 여행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니다 보면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정작 가고 싶은 여행지는 가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요즘 청춘들은 짧은 시간 안에 춘천을 가장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춘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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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일정을 시작하는 춘천여행
춘천시티투어버스로 그 시작을 알립니다.
춘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려면 춘천역 1번 출구에 가시면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승차 인원을 확인하고 버스가 출발합니다.
춘천시티투어버스는 매일 운행하는 코스가 달리 운행됩니다.
금요일 운행코스는 춘천역에서 오전 10:30 출발하여 옥광산(옥동굴체험), 소양강댐, 김유정문학마을, 제이드가든, 소양강처녀상, 소양강 스카이워크,
그리고 처음 출발하였던 춘천역으로 17:30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힘찬 엔진소리와 함께 춘천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합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옥산가
옥산가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대한민국의 백옥광산입니다.
옥산가 춘천옥은 원석이 아주 우수하여 이곳의 품질은 전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상등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옥광산 갱도를 활용한 옥동굴 체험장이 150m가량 있는데, 옥의 쾌적한 기운을 받으며 걷다 보면
벽에 전시된 전시품과 패널을 통하여 옥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가 있습니다.
이어 도착한 곳은 김유정역입니다
춘천시티투어 버스로 도착한 김유정역은 경춘선 강촌역과 남춘천역 사이에 있습니다.
1939년 7월 25일 신남역으로 개업하였는데 2004년 12월 1일 한국철도 사상 처음으로 역명에 사람 이름을 사용한 역입니다.
김유정역이란 역명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이곳 춘천 출신의 저명 문인인 김유정의 이름을 본떠 지었습니다.
오늘도 기다립니다
어제도 그랬던 것처럼
역무원의 조형물을 예술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뿌리개에서 내려오는 물을 먹고 생명이 자라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김유정역 주변에 유정이야기숲이 조성되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김유정역 시간표
춘천시티투어 버스로 도착한 다음 장소는 제이드가든입니다.
이곳 제이드가든은 작은 유럽을 숲속에서 만나는 장소로 만들었는데요
제이드펠리스 골프장 부근에 있으며 약 약 16만㎡ 규모로 24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 찾는 분이 많으나 이렇게 하얀 눈이 내린 겨울에 와도 운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춘천시티투어 버스로 도착한 다음 장소는 소양강처녀상입니다.
해 저문 소양강에 ~~
저절로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 소양강에 왔습니다.
소양강 처녀는 1969년에 작곡되었으며 1970년대에 김태희가 부른 노래입니다.
1968년 소양강 지역에서 태어난 윤기순이 소양강에서 조각배를 타고 느낀 것을 노랫말에 담아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2005년 춘천시에서 높이 7m의 거대한 소양강 처녀상을 세웁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의 입가에 불리는 소양강 처녀 그 노랫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길이 174m 이며 투명 유리바닥이 156m에 이르러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입니다.
전망대까지 걸어 나가면 만나는 쏘가리상 또한 볼거리입니다.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춘천시티투어 버스로 처음 출발하였던 춘천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짧았지만 알찼던 춘천시티투어 버스 여행
낭만도시 춘천을 여행하고 싶다면 바로 춘천시티투어 버스 여행을 한번 해보세요
김유정역 경춘선
전화번호 : 1544-7788
강원 춘천시 신동면 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