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카페 분위기 좋은 전통 찻집 연정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주차장 옆
광주호 호수생태공원에 들렸다 찾은 광주 무등산 찻집 연정
골목길에 숨어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지 못할수도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마당 잔디밭에는 주인장의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보인다.
어떻게 파손당한 기와와 옹기를 이용하여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내는지 대단하다.
주인장의 감수성이 보이는 또 하나의 장식품
약탕기에 이렇게 식물을 심어 놓으니 마치 보약의 재생효과를 보여주는 듯하다.
전통찻집으로 들어가는 유리문
이곳 주인장이 시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장식품에 시가 많이 적혀있는것을 보았다.
방명록도 있어 글을 남길수도 있다.
자리를 잡은 테이블에서 보이는 창밖의 풍경
실내는 아담하며 소품들이 아기자기하다
주인장이 시인임을 나타내는 벽면의 여러 작품들
바닥에는 이렇게 기와와 고무신을 이용한 작품을 만들어 놓아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화분도 모이고 옆에는 농산물이 비닐에 담겨있는것도 보인다.
연정 전총찻집의 실내모습
화장실은 저기 창호를 열면 현대식 화장실이 나온다.
메뉴판을 보면 전통차를 전문적으로 하는것을 알 수 있다.
주인장이 주문도 하지 않았는데 약밥을 가져다 주신다.
고무신을 잘라 화분으로 만든 작품
날씨가 서늘해서 주문하였던 쌍화차
한번 마셔보니 감기가 저멀리 도망갈것 같다.
약밥을 한숟가락 먹어 보니 그 맛이 너무 좋다.
이어 오미자차를 내어오는데
그 색깔이 영롱하다.
광주 무등산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온다면 여기를 한번 가보시길
광주 전총찻집 연정
광주시 북구 충효동 421-2
062-261-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