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다가 좋은 정보가 있어서 올립니다
카메라가 경품으로 걸려 있네요
혹시 모르니 여러분도 응모하여 보세요^^
장점: 카메라 경품의 기대.
단점:조선일보 회원가입이 필수네요.
이 작은 반도의 왼쪽은 인도양이고 오른쪽은 대서양이다. 1488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길고 긴 항해 끝에 이곳을 지나갔다. 바다가 험하기 짝이 없었기에 그는 이 반도가 속한 지역을 '폭풍의 곶(Cabo Tormentoso)'이라고 명명했다. 디아스는 이곳에서 돌아갔으나 9년 뒤 또 다른 탐험가 바스코 다가마가 이 지역을 지나 인도양으로 항로를 개척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신천지를 향한 항로 개척을 기념하는 명명이었다. 아프리카의 최남단 아굴라스곶에서 북서쪽 160㎞에 있다. 신대륙 혹은 아시아라는 구대륙으로 향하는 중요한 이정표인지라 당시 유럽인들은 그저 '곶'이라 부르기도 했다. 훗날 이 반도를 중심으로 네덜란드인이 정착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워졌다. 공화국에서는 또 다른 훗날까지 인종차별이 공식적으로 진행됐고 '곶'의 이름은 흑인들에게 의미 없거나 거리가 먼 이름이었다. 1869년 11월 17일 수에즈운하가 개통될 때까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유일한 항로의 이정표였던 이 지역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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