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무이도 도보여행
오늘의 보보여행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시내버스 222번을 타고 잠진도에 내려서
카페리를 타고 무의도에 하선하고 다시 마을버스로 갈아타고 소뮤의도앞 정류장까지 가서
도보로 소무의도섬과 연결된 인도교를 건너서 무의바다 누리길을 한바퀴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잠진도에서 카페리 무룡5호를 타고 무의도로 건너갑니다.
잠진도 선착장에서 무의도 선착장 까지의 거리는 약 500m
아직 다리가 없어서 무의도로 가기 위해서는 이 선박을 필수로 타야 합니다.
카페리가 좀 큰 편이라 배 안에서 유턴이 가능합니다.
한 차 가득 싣고 무의도로 떠나는 카페리 무룡 5호
약 500m 정도 항해한 후 무의도에 도착한 무룔 5호
선박에 탑승했던 승객과 차량들이 쏱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곳이 무의도 임을 알리는 알림판이 반갑습니다.
이제 마을버스를 타고 소무의도로 이동합니다.
소무의도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를 하고,
소무의도 유래를 보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같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소무의도 인도교
부처깨미길로 접어듭니다.
부처깨미 전망대
지나는 길의 한 가게의 인테리어에 눈이 갑니다.
가게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전먕대가 있어 잠시 들립니다.
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원점회귀하여 시원한 메로나로 더위를 식힙니다.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 무의도 선착장으로 나갑니다.
무의도 선착장에서 낚시 하사던 분이 고기를 몇마리 잡으셨네요.
다가오는 무룔 5호에 다시 몸을 싣고 무의도를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