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산을 내려와 자동차에 몸을 싣고 철구소로 향합니다]
주암계곡의 하류 단양천에 있는 철구소, 주암골은 골이 십리, 단풍이 십리나 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심종태 바윗길을 올라 사자평과 재약산에
오르는 산행기점이자 종점이다. 소(沼)의 모양이 좁고 절구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철구소는 신불산의 파래소, 백운산의 호박소와
더불어 영남 알프스의 3대소(沼)중의 하나이다. 선녀들이 목욕하러 올 때면
이무기가 沼 밑을 통해 자리를 피해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이 속에 이무기가 살고 있다고 믿을만큼 소의 색깔이 진해서
그 깊이에 신비로움을 가지게 된다.
주암계곡의 하류 단양천에 있는 철구소, 주암골은 골이 십리, 단풍이 십리나 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심종태 바윗길을 올라 사자평과 재약산에
오르는 산행기점이자 종점이다. 소(沼)의 모양이 좁고 절구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철구소는 신불산의 파래소, 백운산의 호박소와
더불어 영남 알프스의 3대소(沼)중의 하나이다. 선녀들이 목욕하러 올 때면
이무기가 沼 밑을 통해 자리를 피해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이 속에 이무기가 살고 있다고 믿을만큼 소의 색깔이 진해서
그 깊이에 신비로움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