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블루로드 경정2리 버스정류장 ~ 죽도산 전망대 3.9km 해파랑길 도보여행
영덕여행은 역시 블루로드이다.
경정2리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여 전망대까지 약 4km의 거리를 도보여행 하는 트래킹 코스인데,
가는 길에 숲길과 모래,길 블루로드다리, 전망대가 모여 있어서 가장 많이 걷는 구간이기도 하다.
출발지점에는 이렇ㄱ 영덕대게의 모양을 돌로 만들어 놓은 곳도 있으며,
전망이 좋은 정자도 함께 있어 잠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숨을 가다듬는것도 좋다.
대문에 영덕대게 모형을 붙여 놓았다^^
방파제 주변에는 오징어를 말리고 있고,
올망 졸망한 바위에는 갈매기가 터전을 잡고 있다.
숲길을 걸어가 본다.
중간 중간에 잠시 쉬어갈수 있는 벤치도 있어 푸른 바다를 잠시 조망하기도 좋다.
숲길은 안전하게 난간이 잘 설치되어 있어 걷는데 집중할 수 있다.
바위가 멋지다라는 생각이 든다.
숲길 너머로 전망대가 보인다.
숲길고 ㅏ모래길의 갈림길에서 모래길로 방향을 바꾸어 모래길로 걸어가본다.
영덕앞 바다가 멋지다.
암반이 아주 멋지게 보이는데 지질학적으로 많은 연구가 있을것 같은 모양이다.
파도와 모래가 어우러진 멋진 모습이다.
바위가 마치 표호하는 느낌이다.
영덕앞바다의 바위와 어우러진 영덕블루로드.
저멀리 영덕블루로드다리와 전망대가 보인다.
영덕블루로드다리.
블루로드다리입구에는 전국각지의 산악회원들이 모여있다.
건어물판매장에는 가격흥정하는 모습이 보이고.
영덕블루로드 다리를 한번 걸어본다.
중간으로 갈수록 흔들림이 있어 걷는게 재미있다.
블루로드다리
영덕블루로드 B코스 구간의 와우산과 죽도산을 이어주는 총 연장 139m의 보도현수교이다.
주탑의 높이가 26m에 이른다.
죽도산 야생초 안내판.
죽도산 전망대를 향하여 올라간다.
죽도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영덕 풍력발전단지.
이 계단에서 200m올라가면 전망대이다.
눈앞이 전먕대인데 커피가 생각난다^^
죽도산전망대
높이 28.6m(7층), 2011년 5월 태어났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전망대에서 내려와 카페에 들렸다.
난 코코아^^.
영덕블루로드 안내판이 보기에 펀한게 아주 잘 만들어 졌다.
예전에 있었던 해안철조망이 있던 자리란다.
죽도산을 내려와서 뒤돌아 바라 본 모습.
오늘 다녀온 길을 지도에 표현.
오늘 도보여행은 3.9km 가뿐한 걸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