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를 향하여 열심히 갑니다
구레읍민이 즐겨 찾는다는 봉성산에 들렸습니다
나비가 왜 이리 예쁘지요^^
봉성산 정상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구례읍
저 멀리 보이는게 지리산!
차로 다시 이동을 하니 사도리 상사마을 에 도착합니다
구례상사 행복마을 조감도 출처 전라남도 행복마을 홈페이지-->클릭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상사마을은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마을 앞으로는 아름다운 강 섬진강이 흐르고 있어 최적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입구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통한옥인 쌍산재와 상사마을은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을 최대한 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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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리 상사마을은 아주 오래된 마을이다. 신라 흥덕왕(827년)시대부터 설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천년 이 훨씬 넘은 마을이다. 우리나라에 녹차를 들여오고 풍수사상을 전파하고 정립한 승僧 도선이 이인이라는 사람을 만나 천하의 운영을 묻자 그는 말을 하지 않고 모래 위에 삼국도三國圖를 그려서 삼국통일의 징조를 암시해 주었다. 그래서 도선은 고려 태조왕건을 도와 고려 창업에 큰 공을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모래위에 그림을 그렸다 하여 사도리 '沙圖里' 라 불렀으며 일제 때 윗마을과 아랫마을을 각각 상사리와 하사리로 분동하여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는 마을이다. 출처 전라남도 행복마을 홈페이지-->클릭 |
버스정류장의 디자인이 특이합니다
당몰샘 `지리산 약초뿌리 녹는 물이 흘려든다.`는 샘
쌍산재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6대에 걸쳐 600년을 이어 내려온 쌍산재
본래 이 당몰샘은 쌍산재의 담안에 있었으나 마을사람들이 우물을 긷기가 불편하다하여
100~150년 전에 담장을 우물안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그만큼 마을 주민과의 나눔을 행하였던 것이다
아 우물의 나이는 약 1천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츨처 청도깨비마을-->클릭
그런데 오늘은 주인장인지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반응이 매우 쌀쌀하다, 구경도 못하게 한다
쫒겨나다시피 그집을 빠져 나왔다
왜일까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았다
1박2일의 강호동이 다녀간 것이다
왜 1박 2일만 다녀가고 나면 주민들의 반응은 쌀쌀해지는것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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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재 전체 지도입니다
저녁거리를 사기 위하여 구례농협마트를 들려서 삼겹살을 마련합니다
구례철물점의 모습입니다
곡전재의 입구에 걸린 그네를 타고 잠시 놉니다^^
곡전재도 전통한옥체험공간입니다
곡전제재홈페이지 바로가보기-->클릭
오늘 하루의 태양이 섬진강 뒤로 저물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멋진곳에서 전기밥솥에 오곡밥을 해먹고 있습니다^^
추석 바로 다음날이라 그런지 달이 엄청 둥글고 밝습니다
산 언덕 아래 보이는 저 파란 불빛들이 무엇일까요?
가까이 다가가니 많이 보던 물건인데^^
모기및 날벌레 퇴치기였습니다^^
아니 야산에 웬 모기퇴치기를?
그러고 보니 이곳은 밤밭입니다
밤나무에 해충이 살지 못하게 미리 막는것 처럼 보입니다^^
날씨가 상당히 싸늘하여 급히 다시 숙소로 들어갑니다^^
내일은 연곡사 내에 있는 보물을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