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공주맛집 케이프타운 금강이 보이는 연인데이트 최고의 레스토랑 |
충남 으뜸공주맛집 투어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이탈리아레스토랑 케이프타운.
공주시 공산성 맞은편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 통나무집 같은 멋진 레스토랑이 하나 우뚝 서 있습니다.
지붕에는 앙증맞은 네덜란드 풍차도 돌아가고요^^
2015년 충남 으뜸공주맛집으로 선정된 맛있는 식당이랍니다.
으뜸공주맛집은 외부전문가들이 와서 직접 시식을 하고 전반적으로 체크를 한 다음 주어지는것인데,
공주시에서 이런 으뜸공주맛집 인증을 받앗다는 건 이 케이프타운이 믿고 찾을 수 있다는 증표가 되는 것이지요.
출입구에 들어서면 나타나는 이 공간은?
갑자기 제가 아프리카로 떠나는 크루즈유람선 안으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마치 먼 길을 항해하는 유람선처럼 실내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아프리카 케이프타운으로 출항을 한번 해볼까요^^
장거리 항해 시 빠질수 없는 것이 무대 공연이죠.
이 무대 공간에서는 공연이 이루어지는데, 요즘은 잠시 쉬고 있는것 같습니다.
직원 공간인데 조명등이 샴페인 병 디자인입니다^^
2층 계단에서 내려다 본 1층의 모습.
마치 갑판에서 아래 선실로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데이트하는 연인들 둘이 앉기에 좋아 보이네요^^
선실같은 1층에서 계단을 올려다보니,
아프라카 케이프타운에 도착할 즈음 갑판으로 올라갈 준비를 해야겠어요^^
2층으로 다시 올라와서 테이블을 보니 창밖의 풍경도 멋집니다.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건 무엇이냐
너에게 주마...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수프가 먼저 나오는데,
이 스수는 매일매일 바뀐다고 합니다.
오늘 나온 수프는 완두콩 수프인데 맛이 찐한 게 보통 수프와는 다른 깊은맛이 나옵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져 나온 식전 빵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자꾸 손이 간다.
단순 버터만 바른 게 아니라 서너가지의 재료가 빵에 발라져서 구운 후 나온답니다.
이것만 먹어도 맛이 좋고 배가 부를 것 같습니다^^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눈에 들어온 바로 옆의 드레싱이 아주 특이하여 보이는데,
유자와 서너 가지의 재료들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드레싱을 뿌려주고 샐러드를 먹는데 향긋한 과일 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상큼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저 드레싱의 상큼함에 야채샐러드 다 먹었어요.
케이프타운의 인기메뉴 단호박 치즈 돈가스.
돈가스 위에 단호박을 올려놓아 보기에도 맛이 좋아 보입니다.
안심&왕새우 스테이크입니다.
왕새우의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랐답니다.
레스토랑에 오면 후식은 역시 커피죠^^
상기 팸투어는 공주시에서 선정한 2015년 으뜸 공주 맛집 및 문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공주시청에서 여행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
케이프타운
충남 공주시 신관동 121-1
041_ 857 - 8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