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노절선교사비/안동기독교여행] 경안고등학교 교정에 안치 입구의 광성교회는 안동교회와 같은 돌집예배당 |
안동은 전통적인 유교특색이 강한곳인데도 오히려 기독교의 성장이 강한곳이다.
오늘은 안동의 기독교전파에 큰 일을 담당하였던 인노절선교사비를 찾아가본다.
인노절선교사비는 경안고등학교 교정에 있다.
경안고등학교 올라가는 길에는 안동교회와 같은 설계방식의 돌로 만든 에배당을 볼수 있는데 광성교회다.
안동교회의 돌집예배당과 똑같다.
광성교회의 우편으로는 경안고등학교가 있는데,
이곳에 인노절선교사와 두 자녀의 무덤이 있다.
1954년2월 20일 설립된 경안고등학교.
인노절선교사와 그 자녀들의 무덤을 보면 정말 선교사들은 우리나라를 무척이나 사랑했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인노절(Rojer E, Winn)선교사는 입국이후에 부산과 밀양등지에서 활동을 한다.
그후 1918년 안동으로 이거하여 권찬영선교사와 함께 전도에 적극 활동하게 된다.
1920년 4월 10일 경안성서학교(현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였으나, 이듬해 이질에 걸려 사망하게된다.
올해 광성교회성도들은 지난달에 교회식당에서 직접담근 320포기의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00상자로 나눠전달하였다.
인노절선교사비
경북 안동시 금곡동 1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