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에서 와카야마현 여행을 하고 있다.
와카야마현을 알기위해서는 먼저 유아사를 방문하여야 한다 아주 의미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일본 간장의 원조 카도쵸는 1841년에 창업했으며 현재 6대째 사장인 카노 마코토 씨가 운영하고 있다.
간장양조에 쓰이는 간장통은 요시노 삼나무로 만들었으며 170년이 지난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일본간장의 발상지는 와카야마라고 한다.
히다카군 유라초에 있는 코우코쿠지(興國寺)의 개조인 호토국사가 13세기 중국에서
된장만드는법을 배워왔는데 그 된장통 바닥에 고여 있던 액체로 간장제조가 시작되었다.
즉 일본간장의 시초는 된장이었고 간장양조가 산업으로서 활성화 된것은 유아사가 최초인것이다.
유아사마을은 현재 전통건축물 보존지구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마을주변에는 오래된 건물들과 간장공장이 즐비하다.
현재 유아사에는 옛전통을 우지하기 위하여 지금도 옛날 방식 그대로 된장과 간장을 만들고 있다.
간장은 카도쵸간장으로 된장은 반찬과 베이커리를 만드는 오카 큐수케 긴세이 된장으로 세계로 수출한다.
간장의 원료는 오카야마산 대두, 기후산 보리, 오스트레일리리아산 천일염을 사용해 만든다.
간사이 국제공항을 떠나 고속도로를 타고 유아사로 향하는 중 버스뒷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시원스럽다.
간장 양조장을 구경하러 들어간다
이 간장양조통이 삼나무로 만들었으며 17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다 조금씩 보수를 하여 지금에 이르렀는데 긴 역사를 보니 대단하다
수상의 흔적이 보인다
이 상은 몽드셀렉션에서 2006년, 2007년, 2009년, 2010년과 2013년도에 최고의 금상을 받았다.
간장의 원료인 된장을 만들대 들어가는 대두와 밀이다
대두와 밀은 모두 일본산이며 북해도산 대두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번에는 미니스푼 4개를 주시는데
이곳에서 4가지 종류의 간장을 맛볼수 있다고 한다
처음부터 4가지의 간장맛을 보니 그 맛이 모두 다르다
카나야마지된장
밥위에 얹어 먹을수 있는 된장이다
아래에는 전시장을 꾸며 놓았는데
전시장을 가득채운 간장이 멋있게 보인다
그리고 이곳을 방문한 유명닌들의 사인과 예전 직원들의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다.
이게 간장아이스크림이다
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3,500원이다
간장의 원조인 중국에서 배워온 된장만드는법으로 시작된 일본간장.
유아사 간장양조장을 둘러 보면서 일본간장의 발상지를 알게 되었고, 이곳 와카야마현에서 만든 간장이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갔으며,
지금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고 한다.
와카야마 유아사
金山寺味噌本家丸新本家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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