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인천(제물포)은 한국 근대사에 있어서 조선의 관문이었다.
1884년 이 땅에 처음 들어왔던 알렌 선교사도 이곳을 통해 들어왔으며,
1885년 4월 5일 부활절,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 목사 부부와 언더우드 목사가 진리의 큰 빛,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생명을 걸고 이곳에 상륙하였다.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
'우리는 부활주일에 여기에 왔습니다,
이 날에 죽음의 철장을 부수신 주님께서 이 백성을 얽매고 있는 줄을 끊으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들이 얻는 빛과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그로부터 100년, 한국 개신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룩하였으며,
고난 속의 민족에게 구원의 안식처가 되었다.
세 개의 탑신은 성부, 성자, 성령을 의미하며 하늘을 향하어 한 점에서 만나는 모양은 한국교회가 하나로 뭉쳐서 하나님께 승화되는 것과
하나님의 뜻이 온 누리에 퍼져 나갈 것을 바라는 기독인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인천 가볼만한 곳 [인천내리교회]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회 1885년 7월 아펜젤러선교사부부 눈물로 쌓은 제단 [영화초등학교/인천여행]한국 최초의 사립학교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39호 [창영초등학교/인천여행]인천최초의 공립보통학교 3·1운동 인천지역 진원지 강재구소령 현충시설 |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인천 중구 항동 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