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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파벨리/대구여행] 10월의 마지막 밤 핼러윈데이를 멋지게 보낼 수 있는 장소

워크뷰 2014. 10. 29. 14:32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밤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가수 이용의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분만 아니라 이 날을 장식하는 노래가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날 파티도 많다.

특히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도 상륙하여 서서히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 할로윈데이를 볼때마다 

어떻게 하면 더 멋진 파티를 만들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핼러윈데이란 무엇인가?

그 역사적인 배경을 먼저 알아보자

서기 800년 이후 11월 1일은 모든 성인들의 날로 지켜왔는데, 그날 성당에서 가진 미사를 '올핼러우마스(Allhallowmas)'라고 불렀고,

그 전날 밤 그러니까 10월의 마지막 밤을 '올핼러우윈(AllHallow e'en)'이나 '핼러원(Halloween)'이라고 불러서,

오늘에 이르르서 핼러윈(Halloweem)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던 것이다.


핼러윈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축제일인데,

평소에 하지 않던 우스꽝스러운 복장이나 무서운 귀신의 복장을 하고 

이웃집문을 노크하고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테야}' 하고 외친다.

그러면 이웃집의 어른들은 사탕이나 과자를 해적, 공주, 유령이나 마녀 등으로 분장한 아이들이 자루를 벌린 곳에 넣어 준다. 




핼러윈 하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호박이다

왜 핼러윈에 호박이 등장하게 되었을까?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잭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워낙 인색한 사람이라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지옥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아니 무슨 이런 일이?

잭이 악마들에게도 워낙 장난을 많이 쳤기에 지옥에서도 거부를 했다나 어쨌다나^^

아일랜드의 추위에 잭은 숯을 구하여 이 숯의 열기가 오래가도록 무의 속을 파내어 그 속에 넣고 온기를 보존하고 숯의 빛으로 걸어 다녔다고 한다.

이후 속을 판 무에 촛불을 밝히고 '랜턴을 든 잭'(Jack of the lantern)'이라는 의미를 가진 잭-오-랜턴(jack-o'-lantern)이라고 불렀다.

무로 시작한 등이 미국으로 와서는 무보다 호박이 구하기가 쉬워서 호박을 사용하였고,

집 앞에 이 잭-오-랜턴을 걸어놓은 집은 어린이들에게 줄 과자가 준비되었다는 뜻으로

아이들은 이 집에 가서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외친다^^











그런데 호박에 무서운 얼굴을 집어넣으니 그냥 보기에도 무섭다^^


이젠 핼러윈 분위기를 떠나 스파벨리 빛의세계로 한번 들어가 보자
















여기가 수영장인데 여름에 인기가 좋았단다


숲의 산책을 마치고 이제 숙소인 펜션에 들어가 오늘의 피로를 풀고자 한다








펜션은 황토방으로 지으진 초가집이다

외형은 초가이지만 실내는 현대식으로 꾸며져 있어서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밝은 아침햇살을 받으니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스파벨리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27-9

053)608-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