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티투어 부산을 한눈에 내려다보다
가족과 연인과 버스 타고 떠나는 부산관광의 모든 것!
부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는 도시여행은 부산시티투어가 최고
부산에는 시티투어버스가 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당연 2층버스다
2층버스 도입 이후로 부신시티투어는 외지에서 온 여행객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도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일반시내버스로는 느낄 수 없는 2층 버스의 매력이 부산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부산 가볼 만한 곳을 여행코스로 잡은 멋진 버스
무더운 여름 오픈형 버스인 2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을 저렴한 가격 \15,000원에 1일 무한정 환승이 가능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부산역 출발 해운대방향과 태종대방향 1일 무한정 환승을 할 수 있다.
2층버스는 운이 좋아야 환승 때 탈 수 있다.
오늘 낙동문화원 역사기행반과 함께 야외수업 중 2층버스타고 오륙도와 황령산봉수대를 가보기로 한다
부산역 광장 우편에 부산시티투어 버스승차장이 있다
태종대방향으로 가는 부산시티투어버스가 운 좋게 이번 시간에는 오픈형 2충버스이다
스카이라인은 산복도로를 운행함으로 안전을 위하여 1층 버스를 운행한다
부산여행코스 중 당일여행코스로 인기 좋은 스카이라인코스
스카이라인코스를 다녀온 게 6월 말이니 이 코스는 조금 다르다
현재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안내도는 7월 10일부터 변경된 코스이다
부산항대교가 개통됨으로써 이제는 부산항대교를 경유하여 해운대코스와 스카이라인코스는 운행된다
스카이라인코스는 부산역을 오전 9시 40분 출발하여 오륙도에 50분 정차하며 이어 황령산봉수대에서 50분 정차하며 부산역에서 마친다
이 코스는 예약하여야만 탈 수 있고 하루에 한 번만 운행된다
신선대부두를 차창으로 볼 수 있다. 경유지이며 버스가 정차하지는 않는다
버스는 오륙도에 정차하여 50분간 관광할 시간이 주어진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오륙도 스카이 워크다
오륙도 스카이 워크는 외국인관광객도 많이 찾는 장소이다
오륙도
오륙도 유람선 선착장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걷기 전에 신발 위에 덧신을 끼워 신는다
강화유리에 흠집을 내지 않기 위해서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위에서 바라본 오륙도는 왠지 더 멋있어 보인다
바다 위를 신이 나게 내달리는 제트스키는 보는 이들도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해녀가 잡은 해산물은 이곳에서 판매되며 옆에 마련된 장소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오륙도 방파제 선착장에서는 오륙도를 돌아볼 수 있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오륙도유람선 요금은 대인 10,000원 소인 5,000원.
신을 벗고 맨발을 담그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오륙도 앞바다^^
마을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여행객
오륙도를 떠나 황령산봉수대를 향하여 출발~~
당일 부산여행코스 황령산정상
황령산 봉수대 바로 아래 전에 없었던 주차장이 생겼다
버스에서 내려 황령산 정상으로는 도보로 이동하여야 한다
부산시티버스투어의 매력이 있는 여행이다
황령산봉수대에서 보이는 문현금융단지
황령산봉수대에서 보이는 부산시민공원
이곳에서 바라보니 부산시민공원 엄청나게 넓다
앗 말하는 앵무새
헉 그런데 정면으로 보니 무섭다^^
어린이 만화 라바에서 앵무새가 라바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그 느낌을 알 것 같다, 다시 봐도 무섭다.
주인아저씨의 어깨에 꼭 달라붙어서 함께 움직이는 앵무새를 보니 신기하다^^
해운대 마린시티
물만골
황령터널 대연동 입구
황령산정상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면 황령산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예전에 없었던 황령산 정상석이 예전의 동판을 대신하여 설치되었다.
황령산정상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당일부산여행 으로는 만족스럽다
오늘의 스카이라인 코스는 이것으로 끝이다
이제는 부산역까지 원점 회귀하는 코스만 남았는데
낙동문화원 역사기행반은 부산역 앞 맛집에서 식사하기로 하고 오늘의 여행은 끝맺는다.
2014년 7월 10일 부터 부산시티투어 노선 및 요금이 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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