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행 몰운대 천상선인들이 선학을 타고 내려와 쉬어간다는 바로 그곳! |
정선하면 떠오르는게 정선아리랑입니다
이곳 정선을 떠 올리면 시한수 또는 노래가락이 절로 나올것 같습니다
시인들은 이곳 정선 소금강의 몰운대에서 계곡과 절벽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습니다
몰운대쉽터에 차를 세우고 250m남짓 걸어가면 깍아지른듯한 절벽에 수백년된 고사목이 하나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 몰운대는 화암팔경중 제 7경이며
수백척의 암석을 깍아 세운듯한 층층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곳에는 커다란 반석이 펼쳐저 있으며 절벽 아래로 맑은 시냇물이 흘러
옜부터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몰운대의 절경이 좋아
여러 영화촬영지로도 소개가 되었는데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버디버디, 텐, 구미호,닥터진 등등이 이곳 정선 물운대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춘삼월에 피는 꽃은 할미꽃이 아니요
동명산천(東面山川) 돌산 바위에 진달래 핀다
정선아리랑 <산수편> 중에서
약 250m정도 걸어가는 길은 이런 숲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몰운대 시비
몰운정이 절벽 건너편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옜 전설에 천상선인들이 선학을 타고 내려와 시흥에 되취되었다고 전하며
구름도 아름다운 경관에 반하여 쉬어 갔다고 하는 몰운대절벽 아래에는 수백명이 쉴수있는
넓은 바위가 펼쳐져 있고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에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몰운대 꼭대기에서 고사목아래의 주변을 살펴보면 강과 마을이 매우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정선 몰운대를 바라보면서
이곳은 왜 안전울타리가 하나도 없을까 생각해 봅니다
깍아지른듯한 절벽위에 있는 고사목 하나를 의지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포토존으로 만들고 있는데바위가 넓다고는 하지만 발걸음은 조심조심 옮기지 않을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