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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 카르스트지형 돌리네에서 흐르는 물이 나오는 용출수가 있는 바위 강원도지질여행 |
강원도 지질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에 전세계에서
얼마 안되는 특별한 카르스트지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고마루마을에는 무려 99개의 돌리네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였습니다
이곳 고마루의 돌리네에 고여 있던 수 많은 양의 지하수는 석회암층을 통과해
평창동강으로 흘러 내리는데
석회암이 녹으면서 뚫린 바위의 중간지점에서 지하수가 방출이 됩니다
이곳이 비가 오면 폭포처럼 변하는 곳이기도 하며 계속해서 흘러내린 석회암지하수의 영향으로
바위에는 회색의 물띠가 남아 있습니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석회수가 흘러내린 자국 양옆에 마치 코끼리의 두 눈처럼 구멍이 두개 뚫려져 있어서
멀리서 쳐다보면 마치 한마리의 코끼리얼굴을 하고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어때요?
마치 코끼리얼굴처럼 보이지 않으신가요?
코끼리바위앞에는 동강이 흘러내리고
물이 맑아서 그런지 낚시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여럿이 보입니다
와 아직 파란색 티코가 잘 딱여진채로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평창 동강의 맑은 모습
평창 코끼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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