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여행]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 도동항까지의 풍경 |
워크뷰가 처음으로 울릉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기상조건에 민감하여 울릉도로 떠난다는게 그리 쉽지많은 않다고 하는데
울릉도로 여행을 떠나는 날도 비가 내리고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날씨가 좋아져 워크뷰는 무사히 울릉도에 도착을 할수 가있게 되었답니다^^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한 경로
운항시간은 약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미지출처 대아해운
오늘 타고간 배의 제원을 보니
카훼리 쌍동선이며 1995년 호주에서 건조된 산박이더군요
아직 우리나라의 조선기술은 이러한 배를 못만드는건지
아니면 판로가 없어서 제작을 하지 않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조선강국이라고 외치는 우리나라에서
아직 이러한 선박을 건조하지 않는다는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썬를라워호의 화물칸에 짐을 채우는 트럭들
드디어 워크뷰도 포항에서 울릉도로 가는 썬플라워호에 탑승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등실에 들어오니 제일 먼저 보이는것이
승객여러분 울릉심층수 1병씩 가져가세요^^
입니다 워크뷰는 1병은 다 마시고 1병더 가져왔네요^^
썬플라워호에서 보이는 포항여객터미널의 일부 모습
일등석에 많은 승객들이 자리에 앉아서 얼른 울릉도에 도착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보입니다!
무료로 나누어 주던 울릉심층수 청아라를 창문에 놓고 한번 찍어 보았어요
병의 디자인이 멋집니다
꼭 울릉도 오징어를 닮았어요^^
썬플라워호의 뒷부분을 보니 쌍둥선의 스크류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찬 물살이 시원합니다
고속여객선의 특성상 갑판으로 나갈수 없다는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그러하니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바다로 나아갈수록 날이 점점 좋아집니다
매점에서는 여러간식거리를 구할수도 있습니다
세면장도 아주 청결하더군요
구명동의 종류와 착용법
바다위를 지나니 해양샤고에 대비하여 구명동의 입는법은 스스로 숙지해 놓아야 겠지요
뱃멀미를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위생봉투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995년에 건조된 선박이니만큼 티브이는 구형이었습니다
와 드디어 울릉도가 보입니다^^
처음으로 밟아보게될 울릉도의 첫모습은
처녀가 자기의 얼굴을 보이기 쑥스러워 안개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듯한 모습입니다
울릉도에 가까와 오니 선플라워2가 나가고 있네요
우와~~~~
다시 한번 감격하고 만 워크뷰입니다
아니 이곳이 정말 울릉도란 말인가?
안개가 걷혀진 울릉도 도동항의 모습은 마치 베트남의 하롱베이에 온것같습니다!
드디어 썬플라워호에서 내려 울릉도의 땅을 두발로 밟았습니다
울릉도야 반갑다 나를 반겨 주어서^^
도동1리 마을 표지석과 울릉도 오징어벽화가 재미있는 담장^^
아니 이건 뭐지?
우와 울릉도의 택시가 모두 SUV차량입니다!
그리고 울릉도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입니다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
맛집탐방기가 이제 시작됩니다
기대하여 주세요^^
포항여객선터미널
경북 포항시 북구 항구동 58-54
1666-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