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두리번 거리기 |
전주 한옥마을을 두리번거리기로 합니다
한옥마을이 전주에는 언제부터 형성되었을까요?
이는 1905년 을사조약 이후 대거 진주에 들어오게된 일본인들이 서문밖근처에서 거주하다가
1907년 일본으로의 양곡수송을 위해 성곽이 강제철거 되면서 성안으로의 일본인들이 들어 왔으며
전주최대의 상권을 일본인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읍니다
화산동의 양풍선교사촌과 학교 교회당 등과 어울려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됩니다
오목대에서 바라보면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마을입니다!
한옥마을 입구에서 내려가는 길은 태조로 로 명칭이 정하여져 있어요
느린우체통 요즘같이 빠른시대에 정겨운 느림이라는 단어입니다!
기와집인데 양쪽 지뿡끝이 살짝 올라간것이 멋집니다^^
600살 은행나무
맨홀뚜껑에도 은행나무길이라 주조되어 있어요^^
맷돌이 혼자서 신나게 돌고 있더군요
어느 카페의 정원
작은 연못안의 잉어가 자유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담장의 무뉘가 독특해요
오리모양의 장식과 새모양의 장식들이 조각되어 있는게 신기합니다
담장의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쏟은것 같아요
어느 식당의 정원인데 정말 분위기가 있어요^^
전주 한옥마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063)28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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