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특별시

숭례문 복구 행사 화재의 아픔을 딛고 문화의 새 문이 열리다

워크뷰 2013. 4. 24. 06:03

 

 숭례문(남대문) 화재의 아픔을 딛고 문화의 새 문이 열리다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습니다

눈물이 계속 흐르는 것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TV화면속에 비추어지는 우리나라의 문화재 그것도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불타는것을 그냥 멍하니 바라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숭레문은 개성의 남대문 평양의 보통문과 함께 지금까지 보존된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성문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든지 볼수 있었던 성문이며 셔울에 남아 있는 목조건축물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태조 5년인 1936년에 짓기 시작해 2년후인 1398년에 완공되어 세종 29년 과 성종 10년 두차례에 걸쳐 크게 수리된 이후

1907년 ~1909년 사이 일제에 의해 좌우 성벽이 헐리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962년 12월 20일 국보 1호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숭례문이 한 노인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방화로 크게 훼손이 되었다가

5년여 만에 다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복구는 최초 건축당시 원형을 최대한 되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어

현재 석축과 전각 복구를 마친 상태이며

방재시설을 제어관리할 관리동 공사와  주변정비작업만 남았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4월말까지 모든 복구공정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질계획입니다

 

 

숭례문 복구행사에 앞서 문화융성 희망우체통행사를 열고 있어요

국민참여행사로 문화융성 희망우체통 있습니다

운영기간은 13.4.22(월) ~ 5.2(목)까지 이니 한번 엽서를 작성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1년후 다시 엽서를  집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편지내용은 숭례문뿐만 아니라 문화강국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좋고요

자신의 꿈을 적으셔도 된답니다

문화융성 희망우체통은 광화문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의 100여개 지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은행 등을 활용해 참여도를 높이자는 취지랍니다

 

한편 숭례문 복구 기념식과 축하행사는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숭례문과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답니다.

 

다시한번 숭례분복구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수많은 관계자여러분에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두번 다시는 우리의 문화재 숭례문이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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