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암누리 제 1회전시회가
도시철도 수영역 지하 문화매개공간 쌈에서 열리고 있어요
제목 : 지랄한다
無
작가 : 전승욱
제목 ; 지혜는 답이 아니라 질문에 있다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을 하다보면
아주 기발한 발상이나 멋진 생각들을 심심치않게 듣게된다
이것은 내 작품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런 생각들은 발표되어도
다른 친구들의 비아냥거림속에 묻혀버린후
창피해 하거나 아예 머리속에서 나오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안타깝다 참으로 안타깝다
질문에 조차 용기가 필요한가
크리에이티브의 모든 시작은 질문으로 부터 나온다는것을
명심하고 마음껏 질문하라
작가 : 배민기
제목 : 민등산
과연 무엇을 위한 보호인가?
작가 : 정보근
제목 : 치킨과 벤츠
결국 또 다시 세습이다
너무나도 견고한 이간극은
자기가 발버둥쳐서
어떻게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결국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것이다
더 이상의 희망고문은 당하지 말자
애초에 이렇게 되도록 만들어진것이다
작가 : 배민기
전시회의 사진이라 현장감을 잘 전달하진 못하겠네요^^
전시회는 직접 가셔서 보셔야 제대로 보시는것이지요
오늘 시간을 내어서
문화공간 쌈으로 한번 나들이 가보시지 않으실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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