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170

[나주읍성-동점문]삼봉 정도전이 2층 누각에 올라 효유(曉喩) 하였던 전남 나주 동점문

삼봉 정도전이 2층 누각에 올라 글을 읊었던 전남 나주 동점문을 탐방합니다 나주에 도착을 하니 비가 내립니다 비오면 우산쓰고 다니면 되죠^^ 전라도란 지명의 유래에 대하여 알아보니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예전에는 나주가 엄청 큰 고을이었습니다 동점문을 바라봅니다 동점문은 나주읍성의 4대문의 하나이며 나주읍성은 고려시대에 축성된 전라도의 대표적인 읍성이며 서울의 도성과 같이 동서남북 4대문과 객사 동헌 등 각종 시설을 갖춘 석성으로 둘레는 3.7km 면적은 974.394m2 에 이릅니다 나주읍성을 나주의 작은 서울이라고도 불러서 소경(小京)이라고도 합니다 ◇ 나주읍성 동점문(동문) 낙성 호남의 웅도 나주의 옛모습 복원 ⓒ데일리안 일제에 의해 훼손 되었던 동점문을 2004년 ..

독도사진전시관이 전남 곡성에 있는 이유는?

평생을 사진작품에 전념하여온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김종권사진작가 그가 평생 모은 사진을 전라남도 곡성의 한 폐교위에 담았습니다 서울 충무로에서 1급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그가 왜 서울을 버리고 전남 곡성까지 내려갔을까요? 사진전시관 입구의 입간판 2007년 9월 개관한 남도사진 전시관 이 별관은 김종권작가님의 작업실이자 음악실입니다 1970년 부터 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한 김종권 작가님의 사진이 2충규모의 이곳에 고스란히 묻어 있습니다 이상 1층은 전라남도의 비경을 전시하였습니다 이제 2층 독도전시관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독도사진 설명을 하고 계시는 김종권작가님 그가 왜 독도사진전시관을 독도주변이 아닌 이곳 전남의 곡성에 세웠을까? 지인들의 경상도와 부산에서 세우자는 의견을 마다하고 전남곡성에 자리잡은 이유는..

[천적곤충전시관/곡성여행]5월의 가볼만한곳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새마을호를 레일펜션으로 리모델링한 곳을 마주보면 섬진강 천적곤충전시관이 보입니다 이곳은 지난 2008년 10월 문을 연 이후로 섬진강 곡성 기차마을의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하였습니다 681㎡ 규모인 이곳은 섬진강의 곤충세계와 천적관계를 통한 해충과 익충의 먹이사슬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달이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무당벌레의 모형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곤충에 관한 계통도가 보이네요 곤충이란? 곤충의 일생 곤충의 몸구조 인간생활과 곤충 일손을 들어주는 곤충 섬진강의 육상곤충 꼬마잠자리 곤충은 건축가 개미집을 만들어 놓았어요 수질에 대하여 그려 놓았네요 섬진강에 사는 물고기를 볼수 있어요 아이들이 제이 좋아하는공간입니다^^ 사진을 전체적으로 하나씩 촬영하였습니다 아이와..

[곡성여행]섬진강천문대에서 밤하늘의 별들을 보아요

곡성여행에서 또하나 빼놓을수 없는곳이 바로 섬진강천문대입니다 이 곳은 다른지역처럼 높은곳에 위피한 곳이 아니라 평지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이 편리합니다 자전거하이킹 포스팅 보기-->클릭 자전거하이킹 하다가 잠시 들렸던 사진 저녁에 다시 들린 천문대 천문대 입장료 입체 천체관측실입니다 실제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보조관측실에 들려 천체망원경 4개를 통하여 별을 관측하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토성입니다 별 주위에 하얀 띠가 둘리어진게 망원경으로 보였어요 매우신기했답니다^^ 천문대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 ★ 5月 곡성섬진강천문대 운영 안내 ★ 1. 날씨가 좋은 주말(공휴일)에는 야간 입장권이 조기 매진되고 있습니다. 관람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관람 예정시간보다 일찍 방문하셔서 발권을 ..

[곡성여행]자전거 하이킹은 섬진강변 벛꽃길을 따라서 해야 제맛이죠^^

자전거하이킹의 최적장소는 어디일까요 당연히 전라남도 곡성의 섬진강변을 따라 가는 길이 최고지요^^ 전라남도 곡성역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침곡역에 내려 먼저 레일바이크를 타고서 힘차게 페달을 밞아 가정역까지 갑니다 레일바이크 타기 글 보러가기-->클릭 곡성역에서 증기기관차를 타는곳 그리고 침곡역에서 레일바이크를 탑니다 5.1km를 페달을 밞아서 오면 섬진강변 자전거하이킹 안내판이 보입니다 가정역에 내리셔서 레일바이크를 반납하고 이 다리를 건너갑니다 강 너머로 자전거대여장인 청소년캠프장과 섬진강천천문대가 보이네요 두가교를 건너갑니다 가정마을안내도가 보이죠 그 옆에 자전거대여소가 있습니다 이곳은 청소년야영장입니다 저도 자전거 하나를 골랐습니다 실로 오랫만에 자전거에 앉아봅니다 하하하 기분이 갑자기 좋아집니다 ..

[레일바이크/곡성여행] 레일바이크를 타며 섬진강 돌아보기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다보면 침곡역에 이릅니다 이곳에 하차하여 레일바이크를 타실수가 있습니다 증기기관차를 이용하지 않고 자가용을 이용하여 침곡역에서 레일바이크를 타실수도 있습니다 증기기관차 타고 곡성역에서 침곡역까지 게시글 보러가기-->클릭 이 선박모형의 기차는 지금은 운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인승 15,000원 4인승 22,000원 주말은 인터넷예약이 편리하겠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매점이 있습니다 바이크와 바이크사이에 쇠고리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 연결고리는 가정역에서 침곡역으로 되돌릴때 증기기관차에 매달려 온답니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네요 편도 5.1km를 페달을 밟고 왔습니다 다리가 뻐근하였습니다 종착역인 가정역에 도착을 합니다^^ 도착한후에 기념사진촬영소에 가니 ..

[곡성여행] 증기기관차 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섬진강 기차마을

섬진강 기차마을은 구 곡성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 멀리서 기적을 울리며 증기기관차가 나를 향해서 달려올듯하다가 우측의 선로로 빠진다 검은색의 긴 몸통에 흰색의 줄무뉘 그리고 하이얀 수증기를 내뿜으며 달려오는 저 증기기관차에 왜이리 마음이 끌리는 것일까! 실제 증기기관차는 타보지 못하였지만 영회에서나 봄직한 이런 증기기관차를 내 눈앞에서 이렇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마치 나는 다른 세계에 와 있는듯하다 비록 지금은 보일러를 틀어서 나오는 증기로 움직이는 기차가 아니라 디젤로 움직이는 기차이지만 그 정감은 왜이리 좋은지... 첫칸은 비둘기호 마지막은 통일호열차의 모형을 갖추고 있는데 이 열차가 운행되는구간은 유홍준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도 나오듯이 가장 아름다운 철길로 소개 되어있습니다 섬진강..

[곡성축제] 2012 곡성 세계 장미축제의 현장을 미리 가보았어요

곡성기차마을 축제 퍼레이드행사가 열리는 장미공원입니다 축제는 2012년 5월 1일 부터 8월 12일 까지 105일 동안 열립니다 장미꽃은 5월 말부터 10월 까지 볼수 있기에 5월 25일(금) ~ 5월 28일(월) 까지 세계 명품장미와의 만남 6월 2일(토) ~ 6월 3일(일) 까지 5백만송이 장미향기와 만남이 7월 7일(토) ~ 7월 8일(일) 까지 장미송 콘서트가 열립니다 장미축제가 펼쳐질 광장입니다 레일바이크 탑승장을 지나면 장미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음 연인과 함께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소망정 까지 걸어 왔네요^^ 5월 말에 피는 장미를 위하여 지금 열심히 작업하시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작업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곡성여행] 사라져 가는것들 느림의 미학 섬진강 줄배 곡성에 마지막으로 한척이 남아있어...

곡성에서는 느린 풍경을 볼수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증기기관차와 줄나룻배(줄배)로서 보는이로 하여금 여유를 가지게 합니다 그중에 곡성에 마지막으로 남은 이 줄배를 보니 왜이리 정겨운지요! 지금이야 다리가 많이 놓여있지만 다리가 생기기전까지만 하더라도 강마을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강나룻배였습니다 장을 보러 갈때도 학교에 갈때도 강건너편을 가기 위해선 이 강나룻배가 필수였지요 큰 마을에서는 사공이 있어서 사람들은 배삯을 내고 승선하였지만 작은 마을에서는 사공을 두지 않고 강 양편에 말뚝을 박아 줄을 매어 놓아 줄만 잡아 당기면 강을 오갈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줄배는 침곡마을과 강 건녀편 호곡리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은 이 줄배를 이용하지 않고 다리를 이용할 경우엔 4km 이상 돌아서 가야 한답니다 ..

[곡성여행] 2010년 폭우때 떠내려간 아픔들 딛고 2012년 다시 일어선 두가교

2010년 9월 15일 폭우때 휩쓸려 떠내려간 다리를 새로 복원한 두가교를 가보셨나요? 이제는 그때보다 높이를 2m이상 올려서 2012년 2월에 새로 완공한 다리입니다 이제 웬만한 폭우에도 떠내려 가지 않을것 같아요 레일팬션에서 바라본 두가교의 아침 걷다보면이 2010년 10월에 갔을때의 모습입니다 다른 카페에서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안타깝네요! 섬진강 범람 (세상에 이런일이 ) 지난달, 9월 15일 (수) 대황강 북소다리 범람 섬진강 대황강이만난 압록유원지 압록마을 압록 주유소앞식당 범람위기 가정리역앞 현수교 위기 가정리 청소년수련장 범람 가정리 체험마을입구 범람 출처--> cafe.daum.net/tjrrhrwnd13 석곡중학교(13회) 이제는 새롭고 튼튼한 다리로 관광객여러분을 맞이할수 있는 멋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