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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11/7] 원동자연휴양림을 지나 양산 화룡마을 까지

이번 도보는 나에게 있어서는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예전의 무리한 산행으로 다리가 매우 안 좋았었는데, 부산의 가까운 평지를 계속 걸어보고, 지난주 거의 평길이었던 경주나들이에서의 사전운동과, 최근 1주일간의 하루 오천보 걷기도 체력의 뒷받침이 되어서, 오늘 토곡산 능선 임도걷기는 아주 가뿐하게 다녀 왔습니다. 다시 되찾은듯한 다리건강에 매우 기쁨을 느낍니다. 하지만 계속 조심해야죠! 꾸준한 매일 걷기운동과,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책한권 읽기등을 겸하면서, 정신과 육체에 많은 영양분을 주려고 합니다. 이번 도보를 통하여서 많은 회원분들을 알게 되어서 또한 기쁩니다. 인도행은 3번째 참석입니다만,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는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외톨이가 되지 않고, 함께 즐겁게 어울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업 : 티셔츠 입고 다니기, 연봉? ‘1억’

연봉 1억 직업은 '티셔츠 입고 다니기' 제이슨 새들러 씨는 티셔츠를 입는 게 직업이다. 플로리다 출신의 전직 마케팅 전문가 새들러.. 로이터 위의 글을 클릭하시면 동영상 원문보기로 링크 됩니다 이 분은 자신의 블로그도 아마 운영하실것 같다. 움직이는 장소마다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고, 수시로 노트북으로 보고 한다고 하니,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이다! 나도 한번 따라 해 볼까^^ 프로스펙스 로고 달린 옷을 입고 다니면 프로스펙스에서 광고료를 지불 해 주려나^^

경주 무장사지 삼층석탑(鍪藏寺址三層石塔)

2009년 10월 31일 경주 무장사지 삼층석탑과 무장봉 억새뱥길을 다녀오다 인도행 회원들과 함께 부산을 출발하여 경주에 도착후, 발걸음도 가볍게 도보를 시작하였다. 가을 단풍을 즐기려 수 많은 사람들이 찾은 관계로, 차량의 출입통제가 이루어 지고 있었고, 등산로 입구에서 한참 못가서 차를 세우고, 아스팔트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왼쪽은 마을이 보이고 오른쪽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푯말아래 울타리가 설치되어있는길을 한참 올라갔을까! 등산로 입구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우측의 계곡을 보면서 걸어 올라가는데, 곳곳의 단풍나무들이 자기의 색체를 빛내느라, 보는이로 하여금 황홀감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앞에 안내간판이 보인다. 계곡넘어 무장사지삼층석탑이 있다고 알려준다. 계곡을 건너 조금 가니 나무데크로 길도 잘 ..

[대룡마을] 4,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 대룡마을 도보여행

마을 한쪽엔 작가분들의 일터와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마을 주민의 집앞에 햋빛을 즐기고 있던 냐옹이와 눈 마주쳤다^^ 점점 공원화 되어가는 대룡마을을 보면서 내년 즈음에는 더 멋진 공간으로 오는 손님들을 맞이 하지 않을가 생각된다. 부산으로 내려가는 버스 장소인줄 알고 30여분 가량 서 있었던 장소에 있던 경운기 가 자연의 품으로 되 돌아 가는 듯한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인다